온라인마케팅 전문가를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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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스타트업 양성을 미션으로 합니다. 초기 기업 투자사이자 인큐베이터로서, Viki.com 의 창업자였던 호창성/문지원 대표가 성공 노하우 (실리콘 밸리 창업, 해외 투자 유치, 다국적 팀 빌딩, Global Product 기획 및 마케팅, Business Development)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더벤처스의 사업영역은 1) 초기기업투자와 2) 인큐베이팅으로 나누어집니다.

1) 초기 기업 투자

더벤처스는 주로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기 이전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 (Seed Stage Startup) 에 투자합니다. 더벤처스는 투자사-피투자사의 관계보다는 같이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파트너의 관계를 지향합니다. 투자한 스타트업과 product, technology, marketing, strategy, financing, HR, BD 등 각 부문에 걸친 전방위 협력을 통해 회사를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2) 인큐베이팅

더벤처스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예비창업자들을 EIR (Entrepreneur in Residence) 로 채용하기도 합니다. 채용된 EIR 들은 더벤처스의 직원으로 소속되어 자신이 창업할 신규 사업의 발굴, 검토, 선정, 전략 수립, 팀 빌딩, 서비스/제품 기획 및 프로토타입 개발 등 모든 과정을 더벤처스 팀원들과 파트너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사업화되면 독자적인 법인으로 Spin-off 합니다.

더벤처스는 이미 언론등에 공개된 7개사 (파킹스퀘어, 셀잇, 브릿지모바일, 노븐, 잡플래닛, Qeexo, ASD테크놀러지) 이외에도 아직 미공개된 8개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개된 7개사에 대해서는 더벤처스 블로그 (http://blogkorean.theventur.es) 및 언론기사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더벤처스는 현재 다음과 같은 분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마케팅 스페셜리스트]

더벤처스의 온라인마케팅 스페셜리스트는 다양한 더벤처스의 파트너사들에게 온라인마케팅을 함께 수행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더벤처스의 파트너사들 중에는 파크히어, 셀잇, 브릿지콜처럼 이미 서비스를 출시한 6개 이상의 회사, 그리고 곧 서비스를 출시 예정인 다수의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중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웹서비스/앱서비스가 있고, 기업이나 전문 영업사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B2B 서비스도 있습니다. 분야로는 게임이나 앱부터 시작해서 개발 도구 및 업무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다양한 분야를 망라합니다. 또한 더벤처스의 파트너사들은 한국 및 동남아,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에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더벤처스의 온라인마케팅 스페셜리스트는 이렇게 다양한 더벤처스 파트너사들을 대신하여 온라인 마케팅 집행을 컨설팅하기도 하고 때로는 직접 전략을 짜며 이를 집행하기도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험을 우대합니다.

– 스타트업 또는 관련 업계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3년 이상 진행한 경력이 있으신 분
– 직접 온라인 마케팅 집행을 수행하신 분
–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에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함께 일했던 분

 

더벤처스에 지원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apply@theventures.co 메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지원자 분들께는 서류 접수 후 1~2주 이내에 연락을 드리며, 적절한 인재를 만나게 되면 해당 포지션의 채용은 마감됩니다.

더벤처스에서 인재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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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스타트업 양성을 미션으로 합니다. 초기 기업 투자사이자 인큐베이터로서, Viki.com 의 창업자였던 호창성/문지원 대표가 성공 노하우 (실리콘 밸리 창업, 해외 투자 유치, 다국적 팀 빌딩, Global Product 기획 및 마케팅, Business Development) 및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더벤처스의 사업영역은 1) 초기기업투자와 2) 인큐베이팅으로 나누어집니다.

1) 초기 기업 투자

더벤처스는 주로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기 이전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 (Seed Stage Startup) 에 투자합니다.  더벤처스는 투자사-피투자사의 관계보다는 같이 회사를 만들어나가는 파트너의 관계를 지향합니다.  투자한 스타트업과 product, technology, marketing, strategy, financing, HR, BD 등 각 부문에 걸친 전방위 협력을 통해 회사를 함께 만들어나갑니다.

2) 인큐베이팅

더벤처스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예비창업자들을 EIR (Entrepreneur in Residence) 로 채용하기도 합니다.  채용된 EIR 들은 더벤처스의 직원으로 소속되어 자신이 창업할 신규 사업의 발굴, 검토, 선정, 전략 수립, 팀 빌딩, 서비스/제품 기획 및 프로토타입 개발 등 모든 과정을 더벤처스 팀원들과 파트너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사업화되면 독자적인 법인으로 Spin-off 합니다.

더벤처스는 이미 언론등에 공개된 4개사 (파킹스퀘어, 셀잇, Qeexo, ASD테크놀러지) 이외에도 아직 미공개된 6개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개된 4개사에 대해서는 더벤처스 블로그 (http://blogkorean.theventur.es) 및 언론기사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더벤처스는 다음과 같은 5가지 영역에서 인재를 채용합니다. 스타트업 업계가 언제나 그러하듯, 다양한 영역을 동시에 cover 할 수 있는 인재라면 더욱 환영합니다.

1) 투자 및 인큐베이팅 전략

– 더벤처스가 투자 또는 인큐베이팅 할 유망 사업 분야를 발굴/리서치/선정하는 전략가의 역할을 합니다.
– 유망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투자 또는 인큐베이팅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사업성 분석을 수행합니다.
– 더벤처스가 투자 또는 인큐베이팅 중인 회사를 위하여 사업 전략 및 사업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2) 스타트업 지원 Specialist

더벤처스가 투자 또는 인큐베이팅 중인 회사를 Hands-on 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상적인 advice 를 제공하는 수준이 아닌, 구체적인 실제 상황속에서 함께 Problem solving 을 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며, 운영 및 실행에 참가하는 Specialist 로서의 능력을 요구합니다. 겉보기에 우아하고 형식적으로 일하기 보다는, 자원과 비용이 한정적인 스타트업의 COO가 된 마음가짐으로 스타트업의 사용자 확보 또는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 능력 보유자를 선호합니다. 아래의 항목은 Specialist 전문 영역의 예시이며, 반드시 아래의 영역에 한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 Product manager /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전문가
– UI/UX 전문가
– 소셜/Viral 마케팅 전문가 / Growth Hacker
–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
– 북미 시장 / 동남아 시장 / 중국 시장 / 일본 시장 marketing 전문가
– 해외 시장 타겟 인터넷/모바일 product specialist
– Visual Design / Product Design 전문가
– 해외 PR 전문가
– 쇼핑몰 서비스기획 전문가
– 사업제휴 및 네트워킹 전문가

3) EIR (Entrepreneur in Residence)

독자적으로 창업을 할 경우 발생하게되는 재정적/사업적 Risk 를 줄이고 더벤처스 팀과 함께 창업 아이템의 발굴 단계 부터 같이 하고자하는 예비창업가 분들에게 맞는 Track 입니다.

창업 분야는 어떤 산업 분야라도 무관하며, 반드시 기술 중심의 창업이 아니라도 상관없습니다.  디자인, 패션, 공예, 제조, 요식업, 농업 등 어떤 분야라도 기술과의 접목 또는 해외 시장 기회 접목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한 혁명적 innovation 이 가능한 분야라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더벤처스의 EIR 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서류 심사를 통과하신분들에게 면접을 통해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4) 더벤처스 행정 및 회계 지원

더벤처스의 살림을 도맡아 하는 직군입니다. 더벤처스라는 법인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총무업무와 회계업무가 주요 업무입니다. 아울러 더벤처스가 투자한 회사들을 모아 인큐베이팅하는  “더벤처스 스타트업센터”  시설 관리 업무, 매출/매입  관련 정산 업무가 추가됩니다.

더벤처스의 행정/회계 담당자는 디테일에 강하면서도 업무 전체의 흐름을 꽤뚫을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분을 우대합니다. 아무리 거창한 사업계획도 꼼꼼한 실행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모래성처럼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 소홀히 하지 않는 능력과 전체 회사에서 나의 역할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개선방향을 찾으려 하는 태도를 가진 분을 환영합니다.

파트너 및 각 팀장, 스타트업센터에 입주한 모든 식구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전체 운영을 이끌 수 있는 친화력이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IT(SW) 회사에서 2년 이상 총무/회계 업무를 해 보신 경력자를 우대합니다. IT 업체 이외에도 유통업체에서 매출 매입 관련 비용 정산을 해보신 분도 환영하며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프로세스를 2회계년도 이상 경험해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5) 국가(해외) 책임자 (ex. US Representative)

– 자신이 전문성을 갖춘 국가(해외)에 절반 정도를 체류하며, 더벤처스의 해당 국가 담당 총책으로서 현지 네트워크를 개척하고, 더벤처스가 투자한 회사들의 해당 국가 BD 및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역할입니다.


더벤처스에 지원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지원자 인터뷰 페이지 ( http://goo.gl/pp0h7P ) 를 통해 지원하시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지원자 분들께는 서류 접수 후 1~2주 이내에 연락을 드리며, 적절한 인재를 만나게 되면 해당 포지션의 채용은 마감됩니다.

지원자 인터뷰 페이지 : http://goo.gl/pp0h7P

#3. 글로벌 시장을 꿈꾸는 컨트리보이, 셀잇 김대현 대표

언론(기사)에도 소개되었다시피 셀잇은 스마트 기기의 중고거래 시장을 혁신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기기 중고거래 혁신이라는 이 회사의 사업 아이템은 얼핏 보기에는 글로벌이라는 단어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더벤처스팀은 다소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셀잇팀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했고, 해외 시장의 가능성에 매료되며 투자에 이르게 되었다. (해외 사업은 아직 준비중이라 자세히 쓰기에는 이르지만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셀잇의 김대현 대표는 20대 후반에 서울땅을 처음 밟아본 컨트리보이(boy)다. 상식적으로 생각한다면, 지방에서 상경한 컨트리보이와 글로벌 사업을 함께 도모하겠다고? 란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 결국 우린 이 컨트리보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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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대표를 처음 만난것은 정부 지원으로 뉴욕 스타트업 로드쇼에 참가할 팀을 선정하는 PT 발표장에서였다. 나는발표 장소에 멘토로 초대받아 참석했던 차였다. 발표 장소에서도 깜짝 놀란 사실이지만, 요즘 젊은 창업자들은 다들 영어도 수준급이다. 특히 미국 로드쇼 참가 선정을 위한 발표에 참가하는 팀들이니 웬만한 팀은 팀원들 가운데 유학파 멤버가 한두 명 정도는 끼어 있는 듯 했다. 이러한 팀들 중에 김대현 대표는 유독 ‘튀었다’. 시작하는 영어 발표의 첫마디가 마치 영어가 아니라 경상도 사투리를 듣는 듯 싶었기 때문이다. 헌데 한두마디 듣다보니 경상도 억양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경상도 영어’로 어찌나 발표를 자신감있게 하는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팀들 사이에서 오히려 빛나는 보석처럼 눈에 띄었다(적어도 나에게는). 저런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의 발표가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다니…

발표가 끝나고 김대현 대표와 사업에 대한 대화를 나눈 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김대현이라는 사람에게 투자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며 돌아왔다. 몇 달 뒤, 내가 알던 훌륭한 기술 인재들이 하나 둘 셀잇에 합류하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비전을 공유하며 유수의 기술 인재들을 영입하는 경상도 청년의 모습에 또 한번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한번은 김대현 대표를 더벤처스와 관계가 있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게 됐다. 그런데 김 대표는 이 외국인 투자자와 악수를 교환하자마자, 유머를 섞어가며 그 외국인 투자자에게 중고 물건을 사보겠느냐고 제안했다. 첫 만남을 중고거래 기회로 만들어낸 김 대표를 보면서 그 외국인 투자자는 폭소를 터뜨렸고, 이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미팅이 지속되었다. ‘된장 영어’를 구사하면서도 외국인들을 웃길 줄 알고 또 영업까지 해낼줄 아는 김대현 대표의 매력에 우리는 이렇게 빠져들게 되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김대현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10년 가까이 국내의 중고 사이트들 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중고 사이트들에서까지 파워셀러로 사업을 벌여왔던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이 사업을 위해 준비된 사업가였다. 내용과 내공이 있으니 경상도 영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구나 싶었다.

셀잇은 이제 막 모바일 앱 서비스를 런칭했다. 아직은 베타 단계의 서비스이지만, 이미 주변 사람들은 팔고 싶은 중고 기기가 있을때마다 셀잇을 이용하게 되었고, 셀잇은 월 거래액 4000만원을 돌파하며 계속 상승중이다. 판매 과정의 귀찮음을 모두 제거해주면서 좋은 가격까지 받게 해주는 서비스다보니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계속 추천하게 된다.

#2. 또 하나의 글로벌 도전 Qeexo

제목: #3. 또 하나의 글로벌 도전 Qeexo

6개월여 전에 Seed money 를 투자한 회사 Qeexo 가 실리콘 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탈인 Sierra Ventures 로부터 $2.3M 의 후속 투자 (Series A round) 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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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exo 는 한국인인 이상원 대표가 실리콘 밸리에서 창업한 미국 회사이다. 이상원 대표는 미국에서 성장하지 않은 토종 한국인이다. 이런 사람이 실리콘 밸리의 간판급 벤처캐피탈로부터 수십만불도 아닌 수백만불 규모의 펀드레이징을 한 것이다. 이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에 대해서는 2년전 쯤 나의 개인 블로그에 다음이 같이 글을 썼던바 있다: “한국사람이 미국에 건너가 VC 펀딩을 받는것이 가능한가?” (http://startupdiary.net/2012/02/05/startupdiary-episode/)

여기서 잠깐 감사 인사를 하자면, 우리가 이상원 대표를 만나게 된 것은 명망있는 엔젤 투자자이신 류중희 대표님의 소개 덕분이다 (Qeexo 는 류중희 대표님이 발굴(?)하신후 강력 추천하신 회사이다.) Qeexo 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터치스크린 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인데, 이 분야는 원래 우리의 전문 영역은 아니었던 분야이다. 이 산업의 깊은 생리에 대해서 배경 지식이 많지 않았던 상태였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 결정을 하는데에 1주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물론 이 분야에 내공과 인사이트를 가지신 류중희 대표님께서 앞장서서 리드해주신 덕이 컸지만, 그러한 이유 외에도 Qeexo 이상원 대표의 글로벌한 팀 빌딩 과정을 보며 이를 응원하고픈 마음 또한 상당히 컸다.

다음은 Qeexo 의 Series A 소식을 다룬 테크크런치 기사이다: http://techcrunch.com/2014/05/29/qeexo-raises-2-3-million-to-tell-a-knuckle-from-a-nail/
기사 내용에서도 알수 있듯이, co-founder 에 Chris Harrison 이라는 인물이 있다. Google 에서 Chris Harrison 이라고 검색하면, 유명 방송인인 Chris Harrison을 제치고 검색결과의 가장 위에 뜨는 인물이자,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로 가장 권위있는 연구기관인 Carnegie Mellon 대학에서 HCI 연구를 이끌고 있는 거장이다. 이상원 대표는 토종 한국인이지만, Chris Harrison 과 같은 훌륭한 글로벌 인재들을 co-founder 로 영입할 수 있는 CEO 이다.

우리는 류중희 대표님에게 이상원 대표를 소개 받은 직후, 써니베일의 한 커피숍에서 그를 만났다. 자신감있고 차분한 목소리로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이상원 대표에서 왠지 모르게 역력한 고생의 세월을 느꼈던 것은 왜 였을까? 미팅 후에 Mutual Friend 를 통해 스토리를 좀 더 알아보니, 얼마 안되는 종잣돈으로 회사를 거기까지 끌어오느라 산전수전을 다 겪었음을 쉽게 알 수 있었다. 5년전 Viki 시절이 떠올랐다. 투자받은 seed money 가 다 바닥나고 한푼도 안남은 상태에서 미국인 경영진을 영입하려고 뛰어다녔던 시절을 떠올리며 우리는 생각했다. “아, 이상원 대표 이 사람 꼭 성공해서 글로벌 성공 사례를 써 주었으면 좋겠다.”

글로벌 시장을 꿈꾸는 모든 스타트업이 다 반드시 초창기부터 international 다국적 팀 빌딩을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국적 팀은 장점만큼 단점이나 위험성도 만만치 않다. 어떤 회사는 좀 단계가 지난 이후에 다국적 팀을 구성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사업이란 언제나 case by case 이니. 하지만 Berkeley MBA 유학생으로 시작하여, 실리콘밸리 창업, 팀 빌딩, 현지 투자유치 과정까지 이끌어낸 이상원 대표는 그의 비지니스에 맞는 최적의 경로를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성공을 기원한다!

#1. 우리는 왜 파크히어에 투자했나?

청춘남녀들이 이성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들 중 하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세요?” 라는 질문일 것이다.  창업자들이 투자자들에 대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역시 “어떤 기준으로 회사를 선택하세요?” 라는 질문인듯 하다.  우리 역시 2007년 Viki 를 창업한 이래로 수많은 펀드레이징을 거치며 수도 없이 던져왔던 질문이기도 하다. 특히 낯선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투자 유치를 하던 시절에는 그 동네의 유명한 투자자들의 블로그란 블로그는 모두 이잡듯이 뒤지며 정독하고 그들 각각의 성향을 나름 연구하고 분석하며, 과연 잘 나가는 투자자들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어떤 팀에 투자를 할까? 과연 우리가 그들의 투자를 받아낼 자격이 될까? 그들이 우리를 좋아할까? 라는 고민을 짝사랑하는 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마음을 살수 있을지 고민하는 소년 소녀의 치열함보다 더 간절한 치열함으로 고민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한국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이에 대한 수많은 담론들이 있는 것 같다.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투자를 받으려면 성과가 확실하게 있던가, 성과가 나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투자받는 경우는 대체로 서울대,카이스트, N사 또는 유명게임회사 출신이다” 류의 이야기이다. 이 말이 사실이건 아니건 이것이 많은 창업자들이 이 바닥을 관찰해온 시각인 듯 하고, 현실적으로 그럴 수 있지…라고 일면 이해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파크히어의 김태성 대표는 스카이 출신도, 유명 IT 기업 출신도 아니다.  더벤처스는 엑셀시트도 받아보지 않고, 심지어 이 회사가 개발한 앱도 한번 열어보지 않고 투자를 결정했다.  그리고 투자를 결정한 후 지금까지 4개월동안 단 하루도 투자 결정을 후회해 본적이 없다. 이렇게 더벤처스의 첫번째 파트너사가 된 파크히어의 김태성 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Park Here

4개월전 어느날 소개를 통해 파크히어 사업계획서를 받았다.  당시 문지원 대표가 다리를 다쳐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던터라, 투자에 신경을 쓸 마음의 여유가 없어, 그냥 읽어나 보자라는 심정으로 사업계획서를 열었다. 사업 아이템이 일단 눈길을 확 끌었다.  주차문제 혁신을 위하여 공유경제 모델과 모바일을 결합시킨 아이템이었는데 문지원 대표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보며 “너무 재밌다”를 연발했다. 하지만,더벤처스가 설립되기 전이었고, 엔젤투자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할지에 대한 스스로의 마음의 결정도 하지 않은 상태였는지라, “아 참 재미있는 사업이긴 한데…” 라고 생각하며 사업계획서를 덮으려는 찰나였다. 그 때 사업계획서의 마지막 ending 페이지가 눈에 들어왔다. “목숨 걸고 일한다 – 오카노 마사유키 어록”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사업계획서 마지막 페이지를 이런 어록으로 장식해 놓은 이 사람은 대체 뭐 하는 사람인가?  이 사람 얼굴은 정말 목숨 걸고 일하게 생겼는지 만나보고 싶었다.

일요일 오후 집 근처 한 커피숍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 악수를 하고 마주앉는 순간 1초만에, IT 바닥에서 흔히 봐오던 느낌과는 다른 부류의 포쓰를 느꼈다.  다소 거친듯 하면서도 수수한 외모에 강렬한 눈빛. “사업하면 고생인데 사업을 도대체 왜 하려고 하세요?” 라는 질문으로 우리는 말문을 열었다. 수재 소리를 듣던 중학생 시절, 방황하던 고등학교 시절, 밴드활동에 미쳐 수능 공부를 포기한 이야기부터,호텔경영학과를 택하게 된 이야기, 한화개발과 다국적 부동산 개발 투자 자문사에서 부동산 개발 및 호텔 경영 업계를 익히고, 다국적 주차장 개발 기업 Wilson Parking 에 스카웃되어 전세계 주차장 산업의A to Z 를 배워가게 된 이야기, 그리고 호주에서의 경험들까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인생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김태성 대표는 단순히 주차장 찾아주는 App을 만드는 개발자가 아니었다. 주차장 문제를 부동산 문제로 치환해서 볼 줄아는 거시적 시각을 가졌고, 주차장업의 본질이 호텔 경영업의 본질과 같다는 인사이트를 가지고 주차장업 혁신을 기하는 비전을 가졌으며, 파크히어가 개발하고 있는, 그리고 개발할 일련의 Project 들이 소비자인 운전자들에게 뿐만이 아니라, 주차장 산업 전반에 어떠한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설파하는visionary 이기도 하였으며, 전기자동차와 스마트자동차의 시대에 맞추어 사업의 방향을 디자인하고 있는 전략가이기도 하였다.

2시간여의 대화끝에 우리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김태성 대표는 대한민국 IT 업계에서 주차 혁신과 주차장 산업의 혁신에 대한 가장 깊은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그리고 또 확신했다. 이 사업은 반짝하는 아이디어 하나로 시작된것이 아니라 김태성 대표라는 한 개인이 살아온 인생을 녹여낼 수 있는 영혼을 담은 작품이 될 수 있음을.  3주뒤에 첫째 애기가 태어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재를 털어넣어 시작한 사업을 묵묵히 응원해주는 그의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  꼭 성공시키고 싶다는 그 강렬하고 절실한 눈빛의 근원도 알것 같았다.

4년전 Viki 펀드레이징시에 만삭의 몸의 문지원 대표와 함께 전세계의 수많은 VC 들을 만나러 뛰어다녔던 기억이 스치고 지나갔다. 당시, 아들이 태어남과 동시에 1년 넘게 고생하며 끌던 펀딩이 성사되었고,그 후 사업은 쭉쭉 번창해나갔다. 그러니 김태성 대표님 애기도 복을 가지고 태어날거라는 덕담과 함께 미팅을 끝냈다.  미팅이 끝나고 10분여 뒤에 집으로 향하던 김태성 대표에게 전화를 했다. 투자하고 싶다고.

시장 규모에 대한 엑셀 모델링도, 앱 설치도 해보지 않고 결정한 투자.  우리가 그냥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었다면 너무 과감한 결정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그 2시간의 만남은 이 사람과 오래토록 인연을 맺고 같이 일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대한 확신을 갖기에는 충분했다. 그리고 우리가 파크히어의 미래를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로드맵도 10분만에 눈앞에 환하게 비쳐졌다.  만약 시장 규모가 조금 작다면 같이 머리 맞대고 시장을 키울 전략을 찾으면 되는것이고, 앱 개발이 아직 좀 덜 되었으면, 빨리 개발되도록 도와주면 되는것 아니겠는가?

사업아이템 마다, 팀 마다, 특유의 매력과 강점이 제각각 다른법이라, 모든 케이스들을 파크히어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 검토 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는 우리를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우리가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들에 투자를 하게 될 것 같다.

지난 4개월간 파크히어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계속 이어갔다. 2,500 면의 제휴 주차면 확보, 이통3사중 2개사와의 네비게이션 서비스 제휴,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와의 챠량 IT 프로젝트 공동 개발 진행,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서의 성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크히어가 이러한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훌륭한 팀원들의 확보.  더벤처스의 첫사랑 파크히어 팀. 투자의 관계를 넘어서, 정말 진심으로 파크히어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