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규제를 깨고 우뚝 일어선 ‘헤이딜러’ 이야기

꿈은 계속 됐다. 헤이딜러는 서비스를 닫은지 50여일만에 서비스를 다시 재개했다. 헤이딜러의 혁신성과 편리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됐고, 규제를 정면 돌파한 유일무이한 스타트업이라는 대중적인 ‘인기’마저 얻게 됐다.

#4. 토목 노가다의 거친 손끝에서 나온 예술, 9cam

9cam 의 세계로 향한 대항해는 이제 시작이다. 박남규 대표와 더벤처스 스태프들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할 것이라는 자신감에 차있다. 항해의 과정에서 폭풍우와 비바람을 만나겠지만 그조차도 설레이는게 바로 어드벤처가 아닐까?

#3. 글로벌 시장을 꿈꾸는 컨트리보이, 셀잇 김대현 대표

언론(기사)에도 소개되었다시피 셀잇은 스마트 기기의 중고거래 시장을 혁신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기기 중고거래 혁신이라는 이 회사의 사업 아이템은 얼핏 보기에는 글로벌이라는 단어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하지만, 더벤처스팀은 다소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셀잇팀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시작했고, 해외 시장의 가능성에 매료되며 투자에 이르게 되었다. (해외 사업은 아직 준비중이라 자세히 쓰기에는 이르지만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셀잇의 김대현 대표는 20대…

#2. 또 하나의 글로벌 도전 Qeexo

글로벌 시장을 꿈꾸는 모든 스타트업이 다 반드시 초창기부터 international 다국적 팀 빌딩을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국적 팀은 장점만큼 단점이나 위험성도 만만치 않다. 어떤 회사는 좀 단계가 지난 이후에 다국적 팀을 구성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사업이란 언제나 case by case 이니. 하지만 Berkeley MBA 유학생으로 시작하여, 실리콘밸리 창업, 팀 빌딩, 현지 투자유치 과정까지 이끌어낸 이상원 대표는 그의 비지니스에 맞는 최적의 경로를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1. 우리는 왜 파크히어에 투자했나?

지난 4개월간 파크히어는 괄목할만한 발전을 계속 이어갔다. 2,500 면의 제휴 주차면 확보, 이통3사중 2개사와의 네비게이션 서비스 제휴, 국내 최대 자동차 제조사와의 챠량 IT 프로젝트 공동 개발 진행,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서의 성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파크히어가 이러한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훌륭한 팀원들의 확보. 더벤처스의 첫사랑 파크히어 팀. 투자의 관계를 넘어서, 정말 진심으로 파크히어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

실리콘밸리 비밀일기 #5: 실리콘밸리에서의 첫 투자유치

문지원 대표와 나는 이때까지 개인 앤젤 펀딩을 제외하고 총 4차례의 해외 투자 유치 과정을 겪었는데, literally 수백 페이지 분량의 복잡한 계약서가 필요했던 2, 3, 4번째 투자 유치에 비해서 첫번째 투자 유치의 legal process는 놀랍도록 간단하고 빨랐다. 이 첫 투자는 2008년 2월 미국 벤처캐피탈 Charles River Ventures 로 부터였다.  액수는 25만불이었는데, 이는 미국 기준으로서는 큰 액수가…

실리콘밸리 비밀일기 #4: 내가 부러워 했던 나의 친구들

오늘은 내가 부러워했던 Stanford MBA Classmate 한명에 대해서 써 보려고 한다. (부러워했던 여러명이 있었는데 그 중의 한명이다) 지난 Episode 에서 잠깐 언급하였지만, 내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쉽게, 그것도 학교를 다니는 도중 펀드레이징에 성공한 친구이기 때문이다. 이 친구는 소위말하는 “종잇장 한장으로 펀드레이징을 하는 신공”을 발휘한 케이스이다.  매출은 고사하고, 유저도 없고, 간단하게나마 동작하는 웹사이트도 존재하지 않았다. VC에게 제시한…

실리콘밸리 비밀일기 #3: 한국사람이 미국에 건너가 VC펀딩을 받는것이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하면 워낙 변수가 많아 단순한 정답은 없다. 내가 느끼기에 이 질문은 “저는 손가락이 4개밖에 없는 데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과 유사하다. 장애인을 대놓고 차별할 수 없으니 “당연히 가능하지. 너의 가능성을 믿는다. 근데 우리랑은 Focus가 안맞는것 같고. 하지만 관심이 있을 다른 투자자들이 많이 있으리라 믿어” 라고 애둘러 거절하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거절 패턴이다. “손가락…

실리콘밸리 비밀일기 #2: 실리콘밸리의 원동력은?

세계 최고의 혁신 센터라 불리우는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혹자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최고의 인재들, 혹자들은 풍부한 벤처캐피탈 리소스나 투자 환경 등을 꼽기도 한다.  모두 맞는 말이다. 실리콘밸리에 벤처 자본이 많은 것도 사실이고 세계 각지에서 모인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왜 그러한 우수한 인재들이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대기업으로만 몰리는 것이 아니라 벤처를…

실리콘밸리 비밀일기 #1: Startup Diary란?

이 블로그 위해 우리 부부는 (문지원 & 호창성) Startup Diary 라는 도메인을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말로는 실리콘밸리 비밀일기라 부를 생각이다. 잠깐 배경 설명을 하자면, 두 사람 모두 한국에서 나고 자란 소위 말하는 토종 한국인으로서 두려움에 떨며 늦은 나이에 함께 미국 유학을 떠난 것이 5년전이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1년 후 석사과정을 마친 문지원 대표가 실리콘밸리로 날아와 덜렁 현지에서…